한국발달심리학회
[ Original Article ]
THE KOREAN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 - Vol. 32, No. 2, pp.79-101
ISSN: 1229-0718 (Print) 2671-6542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15 Jun 2019
Received 15 Apr 2019 Revised 19 May 2019 Accepted 30 May 2019
DOI: https://doi.org/10.35574/KJDP.2019.06.32.2.79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조화·강박열정과 그릿(Grit)의 매개효과 검증

강문선 ; 양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On the Mediating Effects of Harmonious·Obsessive Passion and Gri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 Attachment and Life Satisfaction
Moon Sun Kang ; Sujin Yang
Department of Psychology, Ewha Womans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양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0736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E-MAIL: sujinyang@ewha.ac.kr

© Copyright 2019. The Korean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 All Rights Reserved.

초록

본 연구는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삶 만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해당 기제를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부모와의 안정애착은 탐색을 위한 안전기지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대학생 시기에 구체화 될 수 있는 열정과 그릿(Grit)의 선행요인으로 기능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열정과 그릿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성인진입기 대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부모애착, 열정, 그릿, 삶의 만족도를 설문조사 하였으며, 이원론적 열정모델에 근거하여 조화열정과 강박열정을 개별적으로 포함한 총 2개의 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로, 부모애착, 조화·강박열정, 그릿은 삶의 만족도를 모두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로, 두 열정유형과 그릿은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세번째로, 열정과 그릿의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는 조화열정 모형에서만 유의미하게 나타나 강박열정과는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열정과 그릿의 발달 배경으로서 부모애착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나아가 안정애착을 통해 형성된 조화열정이 장기적 목표를 향한 힘인 그릿을 촉진시켜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구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echanisms that link parent attachment and life satisfac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Building upon previous research, parent attachment can develop passion and grit in that it provides secure bases for exploration and self-determination. Two research models that include harmonious and obsessive passion were verified based on the dualistic model of passion. Acceptable model fit indices were achieved for both models.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of passion and grit were found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 attachment and life satisfaction. Additionally, the serial multiple mediation of harmonious passion and grit was also shown. This study empirically confirmed the influence of parent attachment as an ecological factor for the growth of passion and grit. Results of the study were further discussed in light of structural relations among family, motivational, and personality factors to enhance life satisfaction.

Keywords:

Harmonious Passion, Obsessive Passion, Grit, Parent Attachment, Life Satisfaction

키워드:

조화열정, 강박열정, 그릿(Grit), 부모애착, 삶의 만족도

심리학이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는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주관적 안녕감은 긍·부정 정서의 정서적 요소(Diener, 1984; Diener & Emmons, 1984)와 인지적 요소로 구성되며 이 인지적 요소가 삶의 만족도이다(Andrews & Witnety, 2012). 즉, 개인의 기준에 따라 삶을 인지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Pavot & Diener, 1993). 삶의 만족도는 일생에 걸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신체적 건강과 관련이 있으며(Siahpush, Spittal, & Singh, 2008) 스트레스 상황에서 기능적 대처와도 관련이 있다(Suldo & Huebner, 2004). 또한 교육과 신체적 건강을 통제하고 수입을 예측함으로써(De Nerve & Oswald, 2012) 건강 및 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사람이 어떤 의미에서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자 한다는 점에서 삶의 만족도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 OECD(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간한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제 수준은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만족도 수준은 29개국 중 26위로 최하위에 속하였다. 차경호(2004)는 한국 대학생이 미국 대학생보다 낮은 주관적 안녕감을 보이며 특히 삶의 만족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대학생들의 증가하는 우울중 진단 환자 수는 낮은 삶의 만족도를 대변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8)에 따르면 2017년 보고된 초기 성인기의 우울증 환자 수는 41,539명으로 이는 2013년에 비해 66%가 증가한 수치였다.

따라서 대한민국 대학생의 낮은 삶의 만족도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개인 내외적 자원의 구조적 관계 파악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발달적 변인(부모애착)과 함께 긍정심리학이 주목하는 열정과 그릿이 삶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는 바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특히, 애착이 안전기지에 대한 확신을 통해 탐색의 도약판(Ainsworth, Blehar, Waters, & Wall, 1978; Holmes, 2014; Weiss, 1982) 및 분리-개별화(장휘숙, 2002)의 기저가 된다는 측면에서 목표 활동에 대한 태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열정과 그릿은 목표를 향한 강력한 활력과 동기를 형성하고 목표 추진 행동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 삶에 대한 인지적 평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Dahlsgaard, Peterson, & Seligman, 2005). 종합하자면, 적응적 표상 체계인 안정애착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김양운, 김병석, 최희철, 2014; Armsden & Greenberg, 1987; Nickerson & Nagle, 2004; Wright & Perrone, 2010)을 매개하는 기제로서 열정과 그릿이 작동할 수 있어 이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해 보고자 한다.

다양한 대인관계 변수 중 심리적 적응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애착이다. 애착(attachment)이란 특정 대상에 대한 애정적 유대(Bowlby, 1969)로, 형성된 애착유형은 내적작동모델로서 개인의 일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 내적작동모델(internal working model)은 주 양육자와의 애착 형성 경험이 인지양식으로 내면화된 것으로서(Holmes, 2014) 자신과 세상 및 타인에 대한 표상과 사고 양식을 말한다(Bowlby, 1973).

안정애착은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Armsden & Greenberg, 1987; Nickerson & Nagle, 2004; Wright & Perrone, 2010)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성이 높아진다. Wright과 Perrone(2010)의 실증연구는 대학생의 안정애착은 삶의 만족도를 직접적으로 예측하는 것 뿐 아니라 사회적 자기효능감(social self-efficacy) 혹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간접적으로도 예측한다고 보고했다. 김양운 등(2014)은 안정애착이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삶을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가정하였고, 안정애착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직접효과와 감사함을 통한 간접효과가 유의하다고 밝혔다.

애착은 삶의 만족도 뿐 아니라 성취동기, 목표 설정, 노력과 정진, 학업적·사회적 유능성 등 개인의 의미 체계(meaning system) 형성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Bal & Barušs, 2011; Fass & Tubman, 2002). 특히 자율적으로 미래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는 성인진입기는(김은주, 김민규, 2014) 목표에 대한 태도, 동기 및 유능성 획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한편 목표 혹은 정해진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및 지속적 추구는 만족스러운 삶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Dahlsgaard, Peterson, & Seligman, 2005). 이에 대한 뒷받침으로 Peterson과 Seligman(2004)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 보편적인 6개의 상위 덕목으로 성격강점과 덕목(Character Strength and Virtues)을 소개하였다[지식(wisdom and knowledge), 용기(courage), 인류애(humanity), 정의 (justice), 절제(temperance)]. 이 중 내외적 저항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정서적 힘으로 정의 되는 용기의 덕목에 속하는 열정(zest; ‘즐거움과 에너지로 삶을 대하는 것’)과 지속성(persistence; ‘시작한 것을 끝내는 것’)은 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동기 형성 및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는 바 성인진입기 대학생들의 삶 만족도 평가에 직결될 수 있다.

열정이란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활동에 대한 강한 끌림으로 정의 된다(Vallerand et al., 2003). 기본적으로 열정활동의 참여는 기본심리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동기에서 비롯된다. 자기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에 따르면 인간의 기본심리욕구는 자율성(autonomy), 유능성(competence), 관계성(relatedness)으로 구성되며(Deci & Ryan, 2000), 이 기본심리욕구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Vallerand et al., 2003). 결과적으로 기본심리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특정 활동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호를 발달시키게 되며(Ryan & Deci, 2003), 해당 활동이 열정 활동이 된다(Vallerand, 2010).

이원론적 열정모델(dualistic model of passion)에 따르면 열정에는 조화열정(harmonious passion)과 강박열정(obsessive passion)의 상이한 열정 유형이 존재한다(Vallerand, 2008a; Vallerand et al., 2003). 열정은 활동 선택(activity selection), 활동 평가(activity valuation), 활동 내면화(internalization)의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Vallerand, 2010). 활동 선택은 특정 활동에 대한 선호의 형성을 말하며, 활동 평가는 활동에 부여하는 주관적 중요성에 대한 판단이다. 활동 내면화는 평가에 따라 그 활동을 정체성의 일부로 내면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내면화 과정이 조화 혹은 강박열정의 형성을 결정한다. 자율성 지지를 통한 가치 평가 및 내면화는 자율적 내면화를 통한 조화열정 형성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형성된 조화열정은 열정활동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하며 다른 활동과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Vallerand, 2010). 반면 활동이 타인에 의해 선택 및 평가되면 개인은 사회적 수용과 자존감을 위한 내면화인 통제적 내면화의 과정을 통해 강박 열정을 형성하게 된다(Mageau et al., 2009; Vallerand, 2010). 강박열정은 중요하고 좋아하는 활동에 대한 통제 불가능한 충동과 경직된 지속성을 특징으로 한다(Vallerand, 2010).

안정애착은 열정을 촉진하여 개인의 삶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먼저 자기결정성 이론과 이원론적 열정모델은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조화열정은 촉진하고 강박열정은 저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기결정성 이론에 따르면 조화열정을 형성하는 자율적 내재화는 자율적이면서도 타인과의 연결이 공고한 환경에서 발생한다(Deci & Ryan, 2000). 반면에 개인의 통합(integration)을 충족시켜주지 않는 비지지적 환경에서는 개인이 자기 가치감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적 압력이나 요구들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거짓 자기(false self)를 형성하게 된다(Hodgins & Knee, 2002; Ryan, 1995). 이원론적 열정모델은 이와 같은 의미에서 비지지적 환경이 방어적이고 자아 보호적인 행동을 유도하며 결과적으로 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자기 가치를 유지하고 확인하는 강박열정을 형성한다고 본다(Mageau et al., 2009; Vallerand et al, 2003). 애착이 가까운 타인과 맺는 강하고 지속적인 정서적, 애정적 유대를 말한다는 측면에서(Bowlby, 1969; Ainsworth et al., 1978) 안정애착이 조화열정은 정적으로, 강박열정은 부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한편, 열정과 정서성의 관계는 서구의 문화배경에서 지속적으로 탐색되었다. Vallerand(2010)는 조화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개방적이고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정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긍정정서를 경험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반면에 강박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다소 방어적인 태도로 열정활동에 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얻게 되는 긍정 정서를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다고 보았다(Vallerand, 2010). 이와 관련하여 조화열정은 삶의 조하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성장한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강박열정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서구의 연구들이 존재한다(Lafrenière, St-Louis, Vallerand & Donahue, 2012; Stenseng, 2008).

하지만 문화 및 상황에 관계 없이 강박열정이 삶의 만족도를 부적으로 예측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첫째로, 개인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서구 개인주의 문화와 집단주의 문화의 삶의 만족도의 형태는 다를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이는 문화 별 사회화 목표의 차이에 기인할 수 있다. 개인주의 문화에서의 개인(self)은 주변 환경과 독립성을 유지하는 존재로 여겨진다(Geertz, 1974; Triandis, 1989). 반면에 집단주의 문화에서의 개인은 타인과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Triandis, 1995). 이는 개인주의 문화에 속하는 개인은 자율적 태도를 강조하는 사회화 과정을, 집단주의 문화에 속하는 개인은 소속과 조화를 강조하는 사회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집단주의의 개인은 집단의 필요 및 기대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내집단의 목표를 개인적 감정과 소망보다 우위에 둔다(Sub, Diener, Oishi, & Triandis, 1998). 또한 개인의 선택을 강조하는 것이 미성숙 혹은 이기심으로 여겨지기도 한다(Sub et al., 1998). 집단주의 문화의 사회화 목표를 고려하였을 때, 타인의 관여를 수용함으로써 형성되는 강박열정이 조화와 소속의 이유로 집단주의에 속하는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번째로, 이원론적 열정모델의 창시자 Vallerand(2010)는 강박열정 또한 열정활동이 정체성에 내면화되었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긍정적인 속성(예. 자랑스러운, 자신감 있는, 능력 있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조화 및 강박열정은 모두 열정 활동을 가치 있게 평가하는 정도 및 열정적인 정도(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정도)와 정적 관계를 보였다(Vallerand et al., 2003). 또한 강박열정과 ‘자랑스러운, 자신감 있는‘과 같은 평가와 정적 관련성을 보고하는 연구(Vallerand et al., 2008b), 자기 발전의 상황에서 조화·강박열정에 따른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은 연구결과가 보고된다(Lafrenière, Vallerand, & Sedikides, 2013). 본 연구가 정서를 배제한 인지적인 평가인 삶의 만족도를 탐색한다는 것, 집단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개인에게는 타인의 관여를 반영하는 태도가 만족감의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강박열정이 삶에 대한 인지적 평가를 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본 연구는 부모애착과 삶 만족도의 관계의 기제를 열정유형이 설명할 수 있는지, 조화 및 강박열정이 집단주의 문화에 속하는 대한민국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를 모두 정적으로 예측하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그릿(grit)이란 실패, 역경과 더딘 발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목표에 대해 노력과 흥미를 지속하는 성격적 특성이다(Duckworth, Peterson, Matthews, & Kelly, 2007). 그릿은 노력의 꾸준함(perseverance of effort)과 흥미의 지속성(consistency of interests)으로 구성되며, 각각 역경의 상황에서도 영속적인 노력을 발휘하는 정도와 오랜 시간 흥미를 유지하는 개인의 성향을 의미한다(Datu, Valdez, & King, 2016; Duckworth et al., 2007). 특히 그릿의 ‘흥미의 지속성’과 열정은 개별적인 구인으로 볼 수 있다. Duckworth 등(2007)은 오랜 기간 동안 목표와 흥미를 일관되게 지속하는 ‘흥미의 지속성’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 대안의 불명확성 혹은 타인의 영향력 때문이 아니라, 개인의 흥미의 의한 장기적 지구력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정은(2018)은 미국 및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집단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흥미의 지속성, 노력의 꾸준함, 조화열정과 강박열정의 4요인 구조가 가장 적합함을 밝혔으며, 실증적으로 조화 및 강박열정과 흥미의 지속성이 변별되는 개념임을 증명했다.

그릿이 성취와 성공의 핵심 선행변인이라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출판되면서 학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그릿은 학업적 성취와 극한 훈련에서의 잔류, 철자 경진대회에서의 순위를 예측하였다(Duckworth et al., 2007). 또한 직업적 잔류 및 업무의 효율성을 예측하며 직업적 성취의 핵심 변인으로도 알려졌다(Duckworth et al., 2017; Duckworth, Quinn, & Seligman, 2009; Eskreis-Winkler, Duckworth, Shulman, & Beal, 2014). 선행연구들이 그릿과 탁월한 성취의 관계를 검증하는 연구에 집중해 왔으나 정작 개인의 성격적 특성인 그릿을 발달 및 촉진시키는 환경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부족한 상황이다.

먼저 애착 및 그릿의 이론적 배경과 실증연구들은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그릿에 선행할 수 있음을 지지한다. Duckworth(2016)는 그녀의 저서 그릿(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에서 그릿의 촉진 환경으로서 부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첫째로, 그녀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그릿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애정과 존중 속에서 높은 기대를 제공하는 권위적 양육방식(authoritative parenting)아 자녀의 그릿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개인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관심을 가지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변인의 지지가 그릿을 발달시킨다고 보았다. 세 번째로, 성장 과정에서 실패와 역경의 극복 경험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종합하면 그릿은 어린 시절 실패와 역경의 극복경험을 통해 길러지며 도전의 기회와 정서적 지지를 모두 제공해주는 부모의 역할이 그릿 발달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증연구 또한 안정애착이 목표추구행동의 기저임을 지지한다. 안전기지에 대한 확신은 탐색을 위한 도약판으로 기능한다(Ainsworth et al., 1978; Holmes, 2014; Weiss, 1982). 특히 장휘숙(2002)은 대학생의 높은 수준의 부모애착이 높은 수준의 분리-개별화와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며 애착이 독립적인 활동의 기저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특히 실증적 선행연구들은 부모애착이 그릿에 선행함을 지지한다. 황매향, 장수영, 유성경(2007)의 연구는 아버지와의 안정애착이 실패에 건설적인 반응을 보이는 정도를 말하는 학업적 실패내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혔다. 그들은 실패의 극복에 있어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 신뢰, 의사소통이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안애착과 그릿의 부적상관(Levy & Steele, 2001; Mandelbaum, 2016), 회피애착과 그릿의 부적상관을 보고한 연구들 또한 존재한다(Mandelbaum, 2016). 특히, 그릿에 대한 애착과 지각된 양육태도의 영향력을 동시에 확인한 결과 애착의 영향력만이 유의한 것으로 보아 표면적으로 지각된 양육태도보다 이를 내면화한 부모애착이 더 높은 영향력을 가짐을 알수 있다(Levy & Steele, 2011). 본 연구들은 장기목표에 대한 흥미와 노력을 유지하는 힘, 실패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지속하는 힘을 발달 및 발휘하는데 있어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지지한다.

한편 그릿은 개인의 심리적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그릿은 행복추구 경향(orientation to happiness)의 의미 및 몰입추구 경향과 관련이 있었으며(Von Culin, Tsukayama, & Duckworth, 2014), 자살사고를 낮추는데 기여했다(Kleiman, Adams, Kashdan, & Riskind, 2013). 또한 그릿은 학생 및 일반인들의 삶의 만족도 및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주었다(최효선, 양수진, 2018; Salles, Cohen, & Muller, 2014; Singh & Jha, 2008; Vainio & Daukantaite, 2016). 그릿이 높은 사람은 목표에 대한 인내와 관여의 태도를 통해 최상의 잠재력을 추구하도록 동기부여가 되며 이것이 심리적 만족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Von Culin et al., 2017). 본 연구는 부모애착이 활동에 대한 지속성을 특징으로 하는 그릿을 발달 및 발휘시켜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추론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열정이 지속성의 동기로서 기능한다는 이론(Vallerand et al., 2007)을 바탕으로 부모애착이 열정과 그릿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간접적으로 예측하는지 탐색하고자 한다. 이원론적 열정모델의 창시자인 Vallerand는 열정이 목표를 유지하는 힘의 동기로써 기능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길고 다소 좌절이 포함된 목표를 열정이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Vallerand et al., 2007). 특히 실증연구는 열정 유형 중 조화열정만이 그릿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힌다. Bonneville-Roussy 등(2013)는 조화롭게 열정적인 태도가 유연한 참여(flexible commitment) 및 다른 활동과의 균형을 통해 지속성을 가져올 수 있지만 강박적으로 열정적인 태도는 내적 압박으로 인해 경직된 태도를 보이며 장기적 참여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고 가정했다. 실제로 음악가를 대상으로 열정과 지속성(지속 행동 및 지속할 의도)의 관계를 살핀 결과 조화열정만이 지속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Bonneville-Roussy et al., 2013). 또한 Vallerand et al.(2007)는 조화 혹은 강박열정과 의도적 연습의 관계를 탐색했는데, 조화열정만이 장기적인 의도적 연습을 예측함을 밝혔다. 그릿이 장기적 목표에 대한 지속성의 구인임을 고려하였을 때, 강박열정이 아닌 조화열정만이 그릿에 선행하는 태도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릿은 행동적 지속성 뿐 아니라 흥미의 지속성을 포함한다는 측면에서 그릿의 선행하는 태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해당 모형 검증을 통해 부모애착이 삶의 만족도에 기여하는 구조적 과정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그릿의 발달배경으로서 부모애착의 가능성 및 촉진환경으로서 열정유형의 역할을 확인할 것 이다. 종합하자면, 본 연구는 조화 또는 강박열정을 개별적으로 모형에 포함하여 부모애착과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각 열정유형과 그릿의 순차적 이중매개 효과를 탐색할 것이다. 선행연구에 따라 조화열정과 그릿만이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이중매개 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를 검증할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의 부모애착이 삶의 만족도를 예측할 것 이다.

2. 대학생의 조화·강박열정과 그릿은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각각 단순매개할 것 이다.

3. 대학생의 조화열정과 그릿은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이중매개할 것 이다.


방 법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 및 수도권, 경상도, 강원도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25세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최초 데이터는 434명이었으나 나이, 국적의 인구통계학적 특징 미부합자와 복수 응답자, 열정진단 기준 미부합자 35명을 제외하였다. 추가로 응답의 신뢰도가 낮은 34명을 제외한 365명(여자 225명, 남자 174명)의 자료를 최종분석 데이터로 사용하였다(M=21.52, SD=1.93).

측정도구

부모애착

부모애착 척도는 Armsden과 Greenberg(1987)가 개발 및 수정 보완한 척도를 옥정(1998)이 번안한 부모 및 또래 애착척도 개정본(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IPPA-R)을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총 25문항이며 신뢰감 차원의 10문항, 의사소통 차원의 9문항, 소외감 차원의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외감 차원은 모든 항목이 역채점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라서 총합 점수가높을수록 부모와의 안정애착을 형성하고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내적일치도는 전체척도 .95였으며 각 항목별로 신뢰감 .92, 의사소통 .91, 소외감 .78이었다.

열정

해당 활동에 열정이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인 열정진단기준(passion criteria)은 Marsh 등(2013)이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을 홍민성 등(2016)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열정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정도, 열정활동에 대한 선호 및 평가, 열정으로 여기는 정도를 묻는 7점 리커트 척도의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내적일치도는 .66이었으며, 총점이 4점 이상인 경우에만 열정이 있다고 판단하고 분석의 데이터로 취급하였다.

열정의 측정은 Vallerand 등(2003)이 개발하고 Marsh 등(2013)이 수정 보완한 척도를 홍민성 등(2016)가 번안 및 타당화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7점 리커트 척도의 12문항이며 조화열정을 측정하는 6문항과 강박열정을 측정하는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내적일치도는 조화열정 .84, 강박열정 .77이었다.

그릿

그릿은 Duckworth 등(2009)의 Short Grit Scale(Grit-S)을 집단주의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여 수정 및 타당화한 Datu, Yuen과 Chen(2017)의 삼원 그릿 척도(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TMGS)를 번안 및 타당화한 한국판 삼원그릿 척도(정지혜, 류영주, 김정은, 최효선, 양수진, 2018)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총 10문항이며, 노력의 지속성 차원의 3문항, 흥미의 지속성 차원의 3문항, 집단주의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여 새롭게 추가된 상황 적응력 차원의 4문항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 전체 척도의 내적일치도는 .74이었으며 각 항목별로 노력의 지속성 .70, 흥미의 지속성 .60, 상황 적응력 .74이었다.

삶의 만족도

삶의 만족도는 Diener, Emmons, Larsen과 Griffin(1985)이 개발하고 조명한과 차경호(1998)가 번안한 한국판 삶의 만족도 척도(Satisfaction with the Life Scale: SWLS)를 사용하였다. 7점 리커트 척도의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 내적일치도는 .87이었다.

자료분석

본 자료를 SPSS 22.0과 Mplu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SPSS 22.0을 이용하여 신뢰도,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Mplu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부모애착, 열정, 그릿, 삶 만족도간의 측정모형 확인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후 연구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실시하여 부모애착과 삶 만족도의 관계에서 상이한 열정유형과 그릿의 단순 매개 및 순차적 이중매개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결 과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본격적인 구조모형 분석에 앞서 주요 변인들의 기술통계 분석을 진행하였다. 부모애착, 조화열정, 강박열정, 그릿, 삶 만족도의 최저 및 최고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정규성 가정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왜도와 첨도를 확인하였다. 왜도는 절대값이 3 이상, 첨도는 절대값이 10 이상인 경우 정규성 가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는 Kline(2005)의 기준을 따랐다. 확인결과 본 연구에서의 주요 변인들은 정규성 가정을 충족하였다. 기술통계 측정치를 표 1에 제시하였다.

주요 변인들의 점수 범위와 평균 및 표준편차

또한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을 진행하였다. 관찰변수간의 관계의 추정치는 무작위적인 측정 오차로 인해 잠재변수간의 추정치에 비해 과소추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김수영, 2016)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변수들의 관계를 선명하게 확인하고자 하였다.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 결과를 표 2에 제시하였다.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 결과(N=365)

측정모형의 검증

먼저 문항묶음(parceling)을 통해 척도의 잠재변인을 측정변인으로 구성했다. 하위요인이 있는 부모애착과 그릿은 내용기반 알고리즘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열정은 요인알고리즘 방법을, 삶의 만족도는 5개의 문항을 모두 관찰변수로 활용하였다. 잠재변수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Anderson과 Gerbing(1998)이 제안한 두 단계 검증방식을 따랐다. 이에 따라 측정변수들이 잠재변인들을 적절히 반영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x2검정은 표본의 크기, 추정하려는 모수의 수, 상관계수의 크기, 요인 모형의 분산 등에 과도하게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김수영, 2016), 적합도 지수인 CFI, TLI, RMSEA, SRMR을 활용하였다.

CFI, TLI는 .90이상일 때 적합하며(Bentler, 1990), RMSEA는 .05~.08이 괜찮은 적합도이고(Browne & Cudeck, 1993), SRMR은 .08이하이면 수용 가능하다(Hu & Bentler, 1999). 확인적 요인분석 검정결과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은 x2=188.111 (df=71, p<.001), CFI=.955, RMSEA=.067, SRMR =.047,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은 x2= 194.536(df=71, p<.001), CFI=.949, RMSEA=.069, SRMR=.052인 것으로 확인되어 모형 적합도가 적절하였다.

추가적으로 수렴타당도와 변별타당도를 통해 구인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측정모형의 수렴타당도는 표준화된 요인부하량이 .70이상이면 적합하다(Kline, 2011). 산출된 요인부하량은 .634~.971로 대체로 적합하였으나, 그릿에 속하는 흥미의 지속성 차원의 요인부하량이 .253, .281로 다소 낮았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고 그릿의 핵심 개념을 구성하기 때문에 모형에 포함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는 집단주의 배경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사료된다(Datu el al. 2016). 잠재변인들 간 상관의 절댓값 또한 Kline(2011)의 기준인 .90이하에 부합하여 변별타당도 또한 만족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각 모형을 4개의 잠재변인과 13개의 측정변인으로 구인한 것은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구조모형의 검증

본 연구는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열정과 그릿이 매개 및 순차적 이중매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모형에 대한 적합도를 확인한 결과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은 x2=188.111(df=71, p<.001), CFI=.955, RMSEA=.067, SRMR=.047,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은 x2=194.536(df=71, p<.001),CFI=.949, RMSEA=.069, SRMR=.052로, 적합도가 적절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자료는 연구모형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모형의 분석

연구모형의 경로계수와 요인부하량은 그림 1그림 2와 같다. 첫째로, 조화열정을 모함한 모형의 경우 부모애착에서 삶의 만족도로 가는 직접경로가 유의하였다(β=.40, p<.001). 또한 부모애착에서 조화열정의 경로(β=.23, p<.001), 부모애착에서 그릿으로 가는 경로(β=.24, p<.001)가 유의하였으며, 조화열정에서 그릿으로 가는 경로(β=.54, p<.001) 또한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조화열정과 그릿에서 개별적으로 삶의 만족도로 가는 직접경로(β=.20, p<.01, β=.29, p<.01) 또한 유의하였다.

그림 1.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경로계수와 요인부하량*p<.05, **p<.01,***p<.001 주. 그림에 제시된 계수는 모두 표준화된 수치임

그림 2.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경로계수와 요인부하량*p<.05, **p<.01,***p<.001 주. 그림에 제시된 계수는 모두 표준화된 수치임

두 번째로,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경우 부모애착에서 삶의 만족도로 가는 직접경로(β=.43, p<.001)가 유의하였다. 또한 부모애착에서 강박열정으로 가는 경로(β=-.23, p<.001), 부모애착에서 그릿(β=.35, p<.001)으로 가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하지만 강박열정에서 그릿(β=-.01, p=.897)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선행 연구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Vallerand 등(2007)은 조화열정만이 장기적 의도적 노력을 예측함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박열정과 그릿에서 개별적으로 삶의 만족도로 가는 직접경로(β=.12, p<.05, β=.40, p<.001) 또한 유의하였다.

매개효과 검정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열정과 그릿의 단순매개 및 순차적 이중매개 효과를 검정하였다. 부트스트래핑의 방법을 사용하여 원자료(N=365)에서 무선표집으로 산출한 1,000개의 표본을 통해 95% 신뢰구간을 구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신뢰구간에서 0을 포함하지 않을 때 .05의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매개효과의 검정결과는 표 3표 4에 제시하였다.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매개효과 검정 결과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매개효과 검정 결과

검정결과 첫째로,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에서 부모애착이 조화열정과 그릿을 거쳐 삶의 만족도로 이르는 이중매개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조화열정과 그릿의 단순 매개효과 또한 유의하였다. 두 번째로,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경우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강박열정과 그릿의 단순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 하지만 강박열정은 그릿을 예측하지 못했던 바, 강박열정과 그릿의 이중매개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조화열정의 형성을 도모하며 강박열정이 아닌 조화열정만이 장기적 목표에 대한 흥미와 노력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발달시켜 삶의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논 의

본 연구는 대학생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으로 개인의 내외적 자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자 하였다. 특히,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열정과 그릿의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로, 대학생의 부모애착은 삶의 만족도를 직접적으로 예측하였다. 해당결과는 초기 성인기에도 부모와의 애착이 개인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힌 선행연구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및 또래애착과 적응성의 관계를 살핀 연구에 따르면 또래애착보다 부모애착이 대학적응 및 안녕감과 더 큰 상관을 보였다(Armsden & Greenberg, 1987).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기종단연구는 부모애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밝혔다(Kenny, 1987). 즉, 초기 성인기의 또래애착 증가가 부모애착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부모애착이 대학생의 삶의 만족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두 번째로, 부모애착이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를 예측하는 하나의 기제가 열정과 그릿에 있음을 검증하였다. 먼저, 부모애착은 조화열정 및 그릿을 정적으로, 강박열정을 부적으로 예측했다. 이원론적 열정모델에 따르면 열정은 조화열정과 강박열정의 상이한 열정 유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자율적 내면화 여부에 따라 조화 혹은 강박열정이 형성된다(Vallerand, 2010). 구체적으로 자율적이면서도 타인과의 연결이 공고한 환경이 자율적 내면화를 도모하여 조화열정을 형성한다(Deci & Ryan, 2000; Vallerand et al., 2003). 반면, 비지지적인 환경은 자율적 내재화를 방해하고 방어적, 자아보호적인 행동을 유도하여, 사회적 수용성과 자존감의 수반성이 높은 열정유형인 강박열정의 형성을 유도한다(Mageau et al., 2009; Vallerand et al, 2003). 본 연구결과는 부모애착이 조화·강박열정에 상이한 영향을 준다고 밝혔으며, 자기결정성 이론과 이원론적 열정모델을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또한 실증연구가 부족했던 열정의 발달배경을 제안한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한편 애착체계는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생리적 조절체계로서 기능할 수 있다(Mandelbaum, 2016). 실증연구는 안정적인 애착패턴이 적응적 정서조절 및 자기통제(self-control)의 기반임을 밝힘으로서 해당 가설을 지지했다(Colle & Del Giudice, 2011; Scroufe, Egeland, Carlson, & Collins, 2005). 이는 안정애착이 안전기지에 대한 확신을 통해 분리-개별화 및 독립적인 활동의 기반으로 작용함(장휘숙, 2002)과 동시에 스트레스의 적응적 조절을 통해 지속성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지지한다. 즉, 고난과 역경에 의한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 장기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의 핵심이라는 측면에서, 안정애착이 그릿을 선행할 수 있는 것 이다. 관련하여 Duckworth(2016)는 그릿이 성장과정에서의 실패와 역경의 극복경험으로 발달될 수 있다고 추측하였는데, 중요한 것은 애정, 존중,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고난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실증연구는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실패내성 및 그릿과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고 보고한다(황매향 등, 2007; Levy & Steele, 2001; Mandelbaum, 2016). 본 연구는 구조모형 분석을 통해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그릿을 정적으로 예측한다는 것을 밝혔으며, 그릿의 발달배경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다음으로, 조화 및 강박열정, 그릿은 모두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했다. 먼저 강박열정의 삶 만족에 대한 정적 예측은 부적 예측을 주로 보고하는 서구 문화권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와는 다른데 이는 강박열정의 문화 특수성에 기인할 수 있다. 홍민성 등(2016)은 열정이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개인주의 문화와 집단주의 문화는 통제의 정도 및 강박적 태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문화에 따라 특정 열정 유형을 촉진하는 정도 및 긍정적으로 여기는 태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개인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개인은 각자의 선호, 감정과 가치에 따라 행동할 것으로 기대되지만(Kashima, Siegal, Tanka, & Kashima, 1992) 집단주의 문화에서 개인의 과제는 내집단의 목표 수행이라는 측면에서(Suh, Diener, Oishi, & Triandis, 1998), 집단주의 문화에서의 강박열정은 소속감, 조화, 내집단의 인정을 이유로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특히 비 서구문화권을 대상으로 열정의 문화차이를 살핀 실증연구는 강박열정의 문화 특수성의 가능성을 지지한다(Burke, Astakhova, & Hang, 2015). 해당 연구에 따르면 중국인의 강박열정은 직업만족도, 경력 만족 및 직업적 헌신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러시아인의 강박열정은 직업만족과 경력만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그들은 문화적 배경에 따른 강박열정의 심리적 결과 변수는 직관적 추측과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Burke et al., 2015). 한국 문화권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증연구 또한 강박열정의 문화 특수성의 가능성을 지지한다. 구체적으로 한국 대학생의 강박열정은 삶의 만족도, 긍정정서와 정적상관을 보였으며(김용한, 2012; 최진, 2014), 긍지를 느끼는 태도를 정적으로 예측했다(박성진, 공성배, 한대호, 김종철, 2015). 한편 조화열정의 삶 만족에 대한 정적 예측은 선행연구들에 부합한다(Lafrenière et al., 2012; Stenseng, 2008). 열정의 존재가 긍정정서의 원천이 된다는 것, 특히 조화열정이 긍정정서, 몰입, 다른 활동과의 균형과 정적인 관계가 있다(Vallerand, 2010)는 것은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특히 강박열정이 대한민국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밝혀, 열정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 문화 특수성이 존재할 수 있음을 밝혔다.

대학생의 그릿은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릿과 심리적 건강의 관계를 살핀 많은 선행연구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Duckworth et al., 2009; Salles et al., 2014; Singh & Jha, 2008; Vainio & Daukantaite, 2016; Von Culin et al., 2014). 구체적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릿과 삶의 만족 및 긍·부정정서의 관계를 살핀 Singh와 Jha(2008)의 연구에 따르면 그릿은 삶의 만족도, 행복, 긍정정서와는 정적상관을, 부정정서와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대학생의 그릿과 안녕감의 관계를 탐색한 Vainio과 Daukantaite(2016)의 연구는 그릿이 성차관계 없이 심리적 안녕감과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Salles et al., 2014). 그릿이 개인에게 의미있는 목표에 대한 인내와 참여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킨다는 측면에서(Von Culin et al., 2017) 삶에 대한 인지적인 평가를 긍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본 연구는 부모와의 안정애착이 조화열정 및 그릿을 촉진하여 삶의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부모의 지지 및 부모와의 유대가 자율적 내면화를 통한 조화열정을 도모하고 조화열정이 긍정정서, 몰입 혹은 다른 활동과의 균형을 이유로 삶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한 것 이다. 또한 부모와의 안정적인 유대는 안전기지에 대한 확신을 통해 장기적 목표에 대한 노력 및 흥미를 유지하는 힘의 근간이 되고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키는 태도는 삶에 대한 인지적 평가를 긍정적으로 유도함을 밝혔다. 한편, 부모와의 안정애착은 비지지적 환경이 유도하는 강박열정을 부적으로 예측하고 강박열정은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하는 바, 강박열정을 통한 안정애착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력은 부적인 간접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안정애착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직접효과는 정적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 불일치 매개 효과(inconsistent mediation)가 유의하게 나타났다(MacKinnon, Fairchild, & Fritz, 2007). 안정애착이 삶의 만족도를 정적으로 예측한다는 선행연구는 다수 존재하고 일관적으로 보고되는 바(Armsden & Greenberg, 1987; Nickerson & Nagle, 2004; Wright & Perrone, 2010), 안정애착이 강박열정을 통해 삶의 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경우에는 부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조화 및 강박열정 중 조화열정과 그릿만이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도를 순차적으로 매개함을 밝혔다. 열정과 지속성과의 관계를 탐색한 선행연구들은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음악가를 대상으로 열정과 지속의 도(음악 전문가가 될 의도) 및 지속행동(음악프로그램 신청 유무)의 관계를 살핀 연구는 조화열정만이 지속성을 정적으로 예측했음을 밝혔다(Bonneville-Roussy et al., 2013). 해당 연구는 강박열정을 가진 학생들은 열정활동이 주는 보상보다 그것이 주는 부담감을 강하게 크게 느낄 수 있으며 따라서 지속성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자율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강박열정은 극심한 경쟁에서 오는 부정적인 경험을 더 빠르게 겪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정과 장기적 노력의 관계를 살핀 연구는 조화열정만이 장기적 의도적 연습을 직접적으로 예측함을 밝혔다(Vallerand et al, 2007). 특히 주목할 점은 조화 및 강박열정 모두 단순한 의도적 연습은 정적으로 예측했다는 것 이다. 강박열정 또한 정체성에 내면화된 열정임을 고려할 때 단기간의 행동적 지속성을 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강박적 태도를 수반한 강박열정은 장기적 수행으로는 이어지지못한다는 것을 본 연구와 선행연구는 일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그릿이 개인의 안녕감(Duckworth et al., 2009; Singh & Jha, 2008)과 성취(Duckworth, Kirby, Tsukayama, Berstein, & Ericsson, 2011)를 예측하는 바, 해당 결과는 조화열정이 지향해야하는 열정의 형태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한계와 제언에 대해 논의 하겠다. 첫 째로, 그릿의 관찰변수 중 흥미의 지속성의 요인 부하량이 다소 낮게 측정되었다. 흥미 지속성의 낮은 요인 부하량 및 낮은 신뢰도는 지속적으로 보고된다(김정은, 이수란, 양수진, 2018; 류영주, 양수진, 2017;, Datu et al., 2016; Datu, Yuen, & Chen, 2017). Credé, Tynan과 Harms(2017)의 메타분석 논문은 노력의 꾸준함 요인이 흥미의 지속성 요인보다 학업성취 변인들과 더 강한 상관을 보인다고 지적하며 그릿 척도의 구성 타당성도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Datu 등(2017)은 집단주의 문화에서 해당 현상이 더욱 부각됨을 밝히며 그릿 간편척도(Grit-S)를 수정 보완하여 삼원그릿척도(TMGS)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Datu 등(2017)의 삼원그릿척도(TMGS)를 타당화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나 여전히 흥미 지속성의 낮은 설명력은 해결되지 못하였다. 이 현상은 기본적으로 그릿 척도의 불안정성에 기인할 수 있다. Jachimowicz, Wihler, Bailey과 Galinsky(2018)는 그릿 간편척도(Grit-S; Duckworth & Quinn, 2009)의 두 요인 구조가 부정문(흥미의 지속성)과 긍정문(노력의 꾸준함)으로 구성된 서술 특성에 따른 인위적 통계 결과(statistical artifact)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현 척도는 그릿의 본 개념을 완벽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척도의 개발 혹은 보완이 요구되는 바 이다.

두 번째로, 강박열정과 삶 만족도의 정적 관계에 대한 반복 검증이 요구된다. 강박열정의 심리적 결과 변수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비 일관적이다. 서구연구에서는 강박열정이 주로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지만 자기발전(self- enhancement)의 상황에서는 조화혹은 강박열정에 따라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없음을 보고한 연구가 존재한다(Lafrenière et al., 2013). 또한 스포츠팬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강박열정이 행복, 자신감과 자랑스러움의 속성과 정적상관을 보고한 연구 또한 존재한다(Vallerand et al., 2008b). 즉, 특정 상황에서는 강박열정이 긍정적 속성과 정적 관계를 보일 수 있음을 선행연구들은 증명하였으며 본 연구는 특정 상황의 하나로서 집단주의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집단주의 문화의 보편적인 특징이라고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바, 집단주의 문화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해당관계를 반복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세 번째로, 본 연구는 부모, 친구, 교사애착중 생애 최초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부모애착의 영향력만을 탐색하였다. 하지만 부모애착을 대체 및 보완할 수 있는 또래 및 교사애착의 영향력을 탐색한다면, 개인의 노력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 이다.

본 연구는 결과변수만을 탐색했던 조화·강박열정과 그릿의 발달배경으로서 부모와의 안정애착을 제안하고 서구와는 상이한 대한민국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의 특징을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Acknowledgments

* 이 논문은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8S1A5A2A03038021).

* 이 논문은 2018년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임.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References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 Sep, 14), 국민관심질병통계,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웹사이트, http://opendata.hira.or.kr/op/opc/olap MfrnIntrsIlnsInfo. do에서 2018년 10월 2일 인출.
  • 김수영, (2016), 구조방정식 모형의 기본과 확장, 서울, 학지사.
  • 김양운, 김병석, 최희철, (2014),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삶의 만족 간의 관계에 미치는 감사의 매개효과, 상담학연구, 15(3), p1277-1297.
  • 김용한, (2012), 태권도 전공생의 완벽주의, 일체감, 열정, 행복감의 구조적 관계, 한국체육과학회지, 21(5), p491-511.
  • 김은주, 김민규, (2014), 대학신입생의 자율성과 유능성 및 대학생활 만족도 간의 시간에 따른 변화와 상호 연관성에 대한 잠재성장모형의 검증, 청소년학연구, 21(5), p29-56.
  • 김정은, (2018), 그릿과 열정 간의 변별 및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 검증: 다집단 분석을 이용한 비교문화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 김정은, 이수란, 양수진, (2018), 한국형 그릿(Grit) 특성에 대한 고찰,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24(2), p131-151.
  • 류영주, 양수진, (2017), 내재적·친사회적 동기와 삶 만족도의 관계에서 그릿(Grit)과 친사회적 행동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30(4), p93-115.
  • 박성진, 공성배, 한대호, 김종철, (2015), 대학생들의 여가스포츠 열정이 운동정서와 인지된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과학회지, 24(1), p295-306.
  • 옥정, (1998), 청소년의 애착 안정성과 우울 성향의 관계: 지각된 유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 장휘숙, (2002), 청년후기의 부모에 대한 애착, 분리-개별화 및 심리사회적 적응,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15(1), p101-121.
  • 정지혜, 류영주, 김정은, 최효선, 양수진, (2018), 성인진입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판삼원 그릿 척도(Korean-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타당화 연구, 한국심리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p291-291.
  • 조명한, 차경호, (1998), 삶의 질에 대한 국가간비교, 서울, 집문당.
  • 차경호, (2004), 한국과 미국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11(3), p321-337.
  • 최진, (2014), 운동선수의 열정 심리적 욕구 주관적 안녕감의 구조관계, 한국체육과학회지, 23(5), p599-614.
  • 최효선, 양수진, (2018), 고등학생의 여가활동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31(2), p105-123.
  • 홍민성, 정예슬, 손영우, (2016), 한국판 열정척도의 타당화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30(2), p1-26.
  • 황매향, 장수영, 유성경, (2007), 학업우수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애착과 학업적 실패내성과의 관계, 교육심리연구, 21(4), p1029-1046.
  • Ainsworth, M. D. S., Blehar, M., Waters, E., & Wall, S., (1978), Patterns of Attachment, New York, Psychological Press.
  • Anderson, J. C., & Gerbing, D. W., (1988),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 practice: A review and recommended two-step approach, Psychological Bulletin, 103(3), p411-423. [https://doi.org/10.1037/0033-2909.103.3.411]
  • Andrews, F. M., & Withey, S. B., (2012), Social indicators of well-being: Americans’ perceptions of life quality, Berlin, Science & Business Media.
  • Armsden, G. C., & Greenberg, M. T., (1987), The 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Individual differences and their relationship to psychological well-being in adolescence,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 16(5), p427-454. [https://doi.org/10.1007/bf02202939]
  • Bal, M., & Barušs, I., (2011), Perceived parental attachment and achievement motivation, Psychological Reports, 109(3), p940-948. [https://doi.org/10.2466/09.10.21.pr0.109.6.940-948]
  • Bentler, P. M., (1990), Comparative fit indexes in structural models, Psychological Bulletin, 107(2), p238-246. [https://doi.org/10.1037//0033-2909.107.2.238]
  • Bonneville-Roussy, A., Vallerand, R. J., & Bouffard, T., (2013), The roles of autonomy support and harmonious and obsessive passions in educational persistence, Learning and Individual Differences, 24(1), p22-31. [https://doi.org/10.1016/j.lindif.2012.12.015]
  • Bowlby, J., (1969), Attachment and loss, 1, New York, Random House.
  • Bowlby, J., (1973), Attachment and loss: Separation: Anxiety and anger, 2, New York, Basic Books.
  • Browne, M. W., & Cudeck, R., (1993), Alternative ways of assessing model fit, In K. Bollen, J. Long, (Eds.)Testing Structural Equation Models, p136-162, Newbury Park, CA, Sage.
  • Burke, R. J., Astakhova, M. N., & Hang, H., (2015), Work passion through the lens of culture: Harmonious work passion, obsessive work passion, and work outcomes in Russia and China, Journal of Business and Psychology, 30(3), p457-471. [https://doi.org/10.1007/s10869-014-9375-4]
  • Colle, L., & Del Giudice, M., (2011), Patterns of attachment and emotional competence in middle childhood, Social Development, 20(1), p51-72. [https://doi.org/10.1111/j.1467-9507.2010.00576.x]
  • Credé, M., Tynan, M. C., & Harms, P. D., (2017), Much ado about grit: A meta-analytic synthesis of the grit literatur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113(3), p492-511. [https://doi.org/10.1037/pspp0000102]
  • Dahlsgaard, K., Peterson, C., & Seligman, M. E., (2005), Shared virtue: The convergence of valued human strengths across culture and history, Review of General Psychology, 9(3), p203-213. [https://doi.org/10.1037/1089-2680.9.3.203]
  • Datu, J. A. D., Valdez, J. P. M., & King, R. B., (2016), Perseverance counts but consistency does not! Validating the short grit scale in a collectivist setting, Current Psychology, 35(1), p121-130. [https://doi.org/10.1007/s12144-015-9374-2]
  • Datu, J. A. D., Yuen, M., & Chen, G., (2017),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TMGS): Evidence from Filipino undergraduate students,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114, p198-205. [https://doi.org/10.1016/j.paid.2017.04.012]
  • Deci, E. L., & Ryan, R. M., (2000), The “what” and “why” of goal pursuits: Human needs and the self-determination of behavior, Psychological Inquiry, 11(4), p227-268. [https://doi.org/10.1207/s15327965pli1104_01]
  • De Neve, J. E., & Oswald, A. J., (2012), Estimating the influence of life satisfaction and positive affect on later income using sibling fixed effect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9(49), p19953-19958. [https://doi.org/10.1073/pnas.1211437109]
  • Diener, E., & Diener, M., (2009), Cross-cultural correlates of lif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In E. Diener, (Eds.)Culture and well-being, p71-91, New York, Springer.
  • Diener, E. D., Emmons, R. A., Larsen, R. J., & Griffin, S., (1985),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49(1), p71-75.
  • Diener, E., & Emmons, R. A., (1984), The independence of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47(5), p1105-1117. [https://doi.org/10.1037//0022-3514.47.5.1105]
  • Duckworth, A., (2016),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124, New York, Scribner.
  • Duckworth, A. L., Kirby, T. A., Tsukayama, E., Berstein, H., & Ericsson, K. A., (2011), Deliberate Practice Spells Success- Why Grittier Competitors Triumph at the National Spelling Bee,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2(2), p174-181.
  • Duckworth, A. L., & Quinn, P. D., (2009),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hort Grit Scale (GRIT–S),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91(2), p166-174. [https://doi.org/10.1080/00223890802634290]
  • Duckworth, A. L., Quinn, P. D., & Seligman, M. E., (2009), Positive predictors of teacher effectiveness, The 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 4(6), p540-547. [https://doi.org/10.1080/17439760903157232]
  • Duckworth, A. L., Peterson, C., Matthews, M. D., & Kelly, D. R., (2007), Grit: Perseverance and passion for long-term goal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2(6), p1087-1101. [https://doi.org/10.1037/0022-3514.92.6.1087]
  • Eskreis-Winkler, L., Duckworth, A. L., Shulman, E. P., & Beal, S., (2014), The grit effect: Predicting retention in the military, the workplace, school and marriage, Frontiers in Psychology, 36(5). [https://doi.org/10.3389/fpsyg.2014.00036]
  • Fass, M. E., & Tubman, J. G., (2002), The influence of parental and peer attachment on colleg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Psychology in the Schools, 39(5), p561-573. [https://doi.org/10.1002/pits.10050]
  • Geertz, C., (1974), “From the native’s point of view”: On the nature of anthropological understanding, Bulletin of th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28(1), p26-45. [https://doi.org/10.2307/3822971]
  • Hodgins, H. S., & Knee, C. R., (2002), The integrating self and conscious experience, In E. L. Deci, & R. M. Ryan, (Eds.)Handbook of self-determination research, p87-100, New York, The University of Rochester Press.
  • Holmes, J., (2014), John Bowlby and attachment theory, London, England, Routledge. [https://doi.org/10.4324/9781315879772]
  • Hu, L. T., & Bentler, P. M., (1999), Cutoff criteria for fit indexes in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Conventional criteria versus new alternativ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 Multidisciplinary Journal, 6(1), p1-55. [https://doi.org/10.1080/10705519909540118]
  • Jachimowicz, J., Wihler, A., Bailey, E., & Galinsky, A., (2019), Reply to guo et al. and credé: The Grit Scale only measures perseverance and not passion, and its supposed subfactors are merely artifactor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116(10), p3942-3944. [https://doi.org/10.31234/osf.io/mz5k9]
  • Kashima, Y., Siegal, M., Tanaka, K., & Kashima, E. S., (1992), Do people believe behaviours are consistent with attitudes? Towards a cultural psychology of attribution processes, British Journal of Social Psychology, 31(2), p111-124. [https://doi.org/10.1111/j.2044-8309.1992.tb00959.x]
  • Kenny, M. E., (1987), The extent and function of parental attachment among first-year college students,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 16(1), p17-29. [https://doi.org/10.1007/bf02141544]
  • Kleiman, E. M., Adams, L. M., Kashdan, T. B., & Riskind, J. H., (2013), Gratitude and grit indirectly reduce risk of suicidal ideations by enhancing meaning in life: Evidence for a mediated moderation model, 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 47(5), p539-546. [https://doi.org/10.1016/j.jrp.2013.04.007]
  • Kline, R. B., (2005), Principles and Practice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2nd ed.,), New York, Guilford.
  • Kline, R. B., (2011), Convergence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multilevel modeling, In M. Williams, & W. P. Vogt, (Eds.)Handbook of methodological innovation in social research methods, p562-589, London, England, Sage.
  • Lafrenière, M. A. K., Vallerand, R. J., & Sedikides, C., (2013), On the relation between self-enhancement and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role of passion, Self and Identity, 12(6), p597-609. [https://doi.org/10.1080/15298868.2012.713558]
  • Lafrenière, M. A. K., St-Louis, A. C., Vallerand, R. J., & Donahue, E. G., (2012), On the relation between performance and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role of passion, Self and Identity, 11(4), p516-530. [https://doi.org/10.1080/15298868.2011.616000]
  • Levy, J. M., & Steele, H., (2011), Attachment and grit: Exploring possible contributions of attachment styles (from past and present life) to the adult personality construct of grit, Journal of Social and Psychological Sciences, 4(2), p16-49.
  • MacKinnon, D. P., Fairchild, A. J., & Fritz, M. S., (2007), Mediation analysis, Annu. Rev. Psychol, 58, p593-614.
  • Mageau, G. A., Vallerand, R. J., Charest, J., Salvy, S. J., Lacaille, N., Bouffard, T., & Koestner, R., (2009), On the development of harmonious and obsessive passion: The role of autonomy support, activity specialization, and identification with the activity, Journal of Personality, 77(3), p601-646. [https://doi.org/10.1111/j.1467-6494.2009.00559.x]
  • Mandelbaum, T., (2016),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and Grit, (Doctoral dissertation), Retrieved from ProQuest. (AAI10124624).
  • Marsh, H. W., Vallerand, R. J., Lafrenière, M. A. K., Parker, P., Morin, A. J., Carbonneau, N., & Salah Abduljabbar, A., (2013), Passion: Does one scale fit all? Construct validity of two-factor passion scale and psychometric invariance over different activities and languages, Psychological Assessment, 25(3), p796-809. [https://doi.org/10.1037/a0032573]
  • Nickerson, A. B., & Nagle, R. J., (2004), The Influence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s on Life Satisfaction in Middle Childhood and Early Adolescence, In Dannerbeck, A., Casas, F., Sadurni, M., Coenders, G., (Eds.)Social Indicators Research Series, p35-60, Berlin, Springer.
  • OECD, (2015), How’s Life? 2015: Measuring Well-being, Paris, OECD Publishing. [https://doi.org/10.1787/how_life-2015-en]
  • Pavot, W., & Diener, E., (1993), Review of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Psychological Assessment, 5(2), p164-172.
  • Ryan, R. M., (1995), Psychological needs and the facilitation of integrative processes, Journal of Personality, 63(3), p397-427. [https://doi.org/10.1111/j.1467-6494.1995.tb00501.x]
  • Ryan, R. M., & Deci, E. L., (2000),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the facilitation of intrinsic motivation, social development, and well-being, American Psychologist, 55(1), p68-78. [https://doi.org/10.1037/0003-066x.55.1.68]
  • Ryan, R. M., & Deci, E. L., (2003), On assimilating identities to the self: A self-determination theory perspective on internalization and integrity within cultures, In M. R. Leary, & J. P. Tangney, (Eds.)Handbook of self and identity, p253-272, New York, Guilford Press.
  • Salles, A., Cohen, G. L., & Mueller, C. M., (2014), The relationship between grit and resident well-being, The American Journal of Surgery, 207(2), p251-254. [https://doi.org/10.1016/j.amjsurg.2013.09.006]
  • Siahpush, M., Spittal, M., & Singh, G. K., (2008), Happiness and life satisfaction prospectively predict self-rated health, physical health, and the presence of limiting, long-term health conditions, 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23(1), p18-26. [https://doi.org/10.4278/ajhp.061023137]
  • Singh, K., & Jha, S. D., (2008),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and grit as predictors of happiness and life satisfaction, Journal of the Indian Academy and Applied Psychology, 34(2), p40-45.
  • Stenseng, F., (2008), The two faces of leisure activity engagement: Harmonious and obsessive passion in relation to intrapersonal conflict and life domain outcomes, Leisure Sciences, 30(5), p465-481. [https://doi.org/10.1080/01490400802353224]
  • Sroufe, L. A., Egeland, B., Carlson, E. A., & Collins, W. A., (2009), The development of the person: The Minnesota study of risk and adaptation from birth to adulthood, New York, Guilford Press.
  • Suh, E., Diener, E., Oishi, S., & Triandis, H. C., (1998), The shifting basis of life satisfaction judgments across cultures: Emotions versus norm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4(2), p482-493. [https://doi.org/10.1037//0022-3514.74.2.482]
  • Suldo, S. M., & Huebner, E. S., (2004), Does life satisfaction moderate the effects of stressful life events on psychopathological behavior during adolescence?, School Psychology Quarterly, 19(2), p93-105. [https://doi.org/10.1521/scpq.19.2.93.33313]
  • Triandis, H. C., (1989), Self and social behavior in differing cultural contexts, Psychological Review, 96(3), p269-289.
  • Triandis, H. C., (1995),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Colorado, CO, Westview Press. [https://doi.org/10.4324/9780429499845]
  • Vainio, M. M., & Daukantaitė, D., (2016), Grit and different aspects of well-being: Direct and indirect relationships via sense of coherence and authenticity, Journal of Happiness Studies, 17(5), p2119-2147. [https://doi.org/10.1007/s10902-015-9688-7]
  • Vallerand, R. J., (2008a), On the psychology of passion: In search of what makes people’s lives most worth living, Canadian Psychology/Psychologie Canadienne, 49(1), p1-13. [https://doi.org/10.1037/0708-5591.49.1.1]
  • Vallerand, R. J., Ntoumanis, N., Philippe, F. L., Lavigne, G. L., Carbonneau, N., Bonneville, A., & Maliha, G., (2008b), On passion and sports fans: A look at football, Journal of Sports Sciences, 26(12), p1279-1293. [https://doi.org/10.1080/02640410802123185]
  • Vallerand, R. J., (2010), On passion for life activities: The dualistic model of passion, Cambridge, UK, Academic Press.
  • Vallerand, R. J., Blanchard, C., Mageau, G. A., Koestner, R., Ratelle, C., Léonard, M., & Marsolais, J., (2003), Les passions de l’ame: on obsessive and harmonious passion,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5(4), p756-767. [https://doi.org/10.1037/0022-3514.85.4.756]
  • Vallerand, R. J., Salvy, S. J., Mageau, G. A., Elliot, A. J., Denis, P. L., Grouzet, F. M., & Blanchard, C., (2007), On the role of passion in performance, Journal of Personality, 75(3), p505-534.
  • Von Culin, K. R., Tsukayama, E., & Duckworth, A. L., (2014), Unpacking grit: Motivational correlates of perseverance and passion for long-term goals, The 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 9(4), p306-312. [https://doi.org/10.1080/17439760.2014.898320]
  • Weiss, R. S., (1982), Attachment in adult life, In C. M. Parkes, & J. S. Hinde, (Eds.)The place of attachment in human behavior, p171-184, New York, Basic Books.
  • Wright, S. L., & Perrone, K. M., (2010), An examination of the role of attachment and efficacy in life satisfaction, The Counseling Psychologist, 38(6), p796-823. [https://doi.org/10.1177/0011000009359204]

그림 1.

그림 1.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경로계수와 요인부하량*p<.05, **p<.01,***p<.001 주. 그림에 제시된 계수는 모두 표준화된 수치임

그림 2.

그림 2.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경로계수와 요인부하량*p<.05, **p<.01,***p<.001 주. 그림에 제시된 계수는 모두 표준화된 수치임

표 1.

주요 변인들의 점수 범위와 평균 및 표준편차

가능한 점수범위 점수범위 평균 표준편차 왜도 첨도
부모애착 부모애착 25-125 28-125 89.94 19.9 -0.585 -0.187
신뢰감 10-50 10-50 38.69 8.13 -0.958 0.632
의사소통 9-45 9-45 29.9 8.19 -0.294 -0.647
소외감 6-30 6-30 21.35 5.11 -0.536 -0.326
열정 조화열정 6-42 10-42 32.54 5.93 -0.892 0.821
강박열정 6-42 6-38 19.43 7.04 0.324 -0.484
그릿 그릿 10-50 16-47 33.16 2.38 -0.149 0.379
흥미 지속성 3-15 3-15 7.78 2.04 0.333 0.055
노력 꾸준함 3-15 3-15 10.01 2.33 -0.318 -0.134
상황적응력 4-20 8-20 15.37 2.38 -0.252 0.175
삶 만족도 삶 만족도 5-35 5-35 20.4 6.68 -0.242 -0.479

표 2.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 결과(N=365)

1 2 3 4 5 6 7 8 9 10 11
*p<.05, **p<.01
부모애착 1. 부모애착 1
2. 신뢰감 .96** 1
3. 의사소통 .94** .86** 1
4. 소외감 .85** .76** .70** 1
열정 5. 조화열정 .20** .20** .24** .085 1
6. 강박열정 -.21** -.20** -.16** -.22** .12* 1
그릿 7. 그릿 .28** .27** .27** .22** .41** -.092 1
8. 흥미 지속성 .15** .14** .12* .16** .11* -.13* .60** 1
9. 노력 꾸준함 .15** .14** .16** .092 .35** -.025 .81** .30** 1
10. 상황적응력 .29** .30** .28** .21** .39** -.055 .73** .081 .42** 1
삶 만족도 11. 삶 만족도 .49** .49** .48** .37** .40** .011 .36** .083 .31** .36** 1

표 3.

조화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매개효과 검정 결과

모수 비표준화 표준화 95% 신뢰구간
*p<.05, **p<.01
부모애착 → 조화열정 → 삶의 만족도 .069* .045 (.009, .152)
부모애착 → 그릿 → 삶의 만족도 .106* .070 (.017, .247)
부모애착 → 조화열정 → 그릿 → 삶의 만족도 .054** .035 (.016, .117)

표 4.

강박열정을 포함한 모형의 매개효과 검정 결과

모수 비표준화 표준화 95% 신뢰구간
*p<.05
부모애착 → 강박열정 → 삶의 만족도 -.043* -.028 (-.095, -.001)
부모애착 → 그릿 → 삶의 만족도 .215* .141 (.029, .390)
부모애착 → 강박열정 → 그릿 → 삶의 만족도 .001 .001 (-.023, .027)